檢 “희생자 122명 검시절차 완료… 84명 유족 인도”

이경원 2022. 10. 30.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검찰청은 전국 15개 검찰청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3명 중 122명에 대한 검시 절차를 완료하고 84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30일 오후 밝혔다.

검시 절차가 완료됐으나 신원 및 유족 확인이 아직 이뤄지지 못한 희생자는 38명이다.

대검은 최대한 신속히 검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생자 신원 파악, 유족 연락, 유족의 희생자 확인 등 필요 최소한의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신속히 검시 절차 진행 중”
이태원 참사 현장에 30일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화가 놓여 있다. 이한결 기자


대검찰청은 전국 15개 검찰청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3명 중 122명에 대한 검시 절차를 완료하고 84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30일 오후 밝혔다. 이 숫자는 이날 오후 8시40분 기준이다.

검시 절차가 완료됐으나 신원 및 유족 확인이 아직 이뤄지지 못한 희생자는 38명이다. 대검은 “확인되는 대로 즉시 인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검은 최대한 신속히 검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생자 신원 파악, 유족 연락, 유족의 희생자 확인 등 필요 최소한의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대검은 비상 대기 중인 검사가 현장에서 직접 검시 후 구두지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