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6시간 판소리 완창 도전→'오나라'로 열화와 같은 성원" (마이웨이)

장예솔 기자 2022. 10. 30.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악인 박애리가 대장금 OST를 부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박애리는 드라마 대장금의 OST로 유명한 '오나라'를 부른 당사자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애리는 "판소리 아카데미가 있었다. 당시 판소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는데 어느날 드라마의 주제곡을 아이들이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OST를 부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대장금 OST를 부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애리는 아침부터 춘향가를 연습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오는 11월에 판소리 춘향가 완창을 앞두고 있기 때문.

박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데 6시간 걸리는 소리라서 틈날 때 마다 틈틈이 소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판소리는 평생 공부다. 저 스스로에게 달려갈 수 있는 힘이 된다"며 판소리 완창을 도전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박애리는 9살에 소리를 시작해 현재 37년 차 국악인으로 살고 있는 한국예술문화 명인이자 대통령상을 2회 수상한 국가대표 소리꾼이다. 

앞서 박애리는 드라마 대장금의 OST로 유명한 '오나라'를 부른 당사자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애리는 "판소리 아카데미가 있었다. 당시 판소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는데 어느날 드라마의 주제곡을 아이들이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OST를 부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맞춤 코칭을 한 덕분에 아이들이 부른 '오나라' 뿐만 아니라 박애리의 솔로 버전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박애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처럼 한류의 영향이 미치는 곳에 가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저를 맞이해줬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시의 홍보대사를 맡아달라고 제안했다"며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