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나-표승주 45점 합작' 기업은행, 도로공사 꺾고 첫 승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은 30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22, 25-16)로 승리했다.
3세트는 기업은행이 15-8까지 도로공사를 따돌리며 쉽게 가져가는 듯했다.
이후 도로공사를 12점에 묶고 20점 고지를 먼저 밟은 기업은행은 산타나와 육서영, 표승주를 앞세워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은 30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22, 25-16)로 승리했다.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의 첫 승이다.
김희진이 무릎 통증으로 이날도 결장한 가운데, 산타나가 57.50%의 공격성공률로 25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표승주와 육서영도 각각 20점,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도로공사는 카타리나가 공격성공률 30.56%에 그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1세트를 기업은행이 먼저 잡았지만 2세트 도로공사가 반격하며 세트스코어 동점. 3세트는 기업은행이 15-8까지 도로공사를 따돌리며 쉽게 가져가는 듯했다. 도로공사는 16-23에서 박정아와 전새얀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기업은행이 세트포인트를 만든 후 도로공사는 박정아의 퀵오픈, 산타나의 범실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결국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다시 리드를 찾은 기업은행은 4세트 6-5에서 산타나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도로공사를 12점에 묶고 20점 고지를 먼저 밟은 기업은행은 산타나와 육서영, 표승주를 앞세워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서는 먼저 두 세트를 내줬던 KB손해보험이 남은 세트를 모두 잡는 역전드라마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 니콜라는 블로킹 3점과 서브에이스 4점을 포함해 총 49득점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역전패를 당한 OK금융그룹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사진=KOVO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경호 10년 열애' 최수영, "♥곧" 좋은 소식 '설렘'…입술 도장 쾅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깜짝 발표'
- 김종민, 유현주와 ♥핑크빛? 언제부터였나…"사랑에 정신 팔려"
- 손나은, 아슬아슬한 초미니 드레스로 아찔 각선미 자랑
- 김세정, 이렇게 글래머였어? 밀착 의상으로 볼륨감 자랑
- 문근영, 임성재와 핑크빛 기류?... "서로 연애편지 썼다" 고백 (넷플릭스 코리아)
- [단독] '성매매 절도 혐의' 23기 정숙, 결국 통편집…잔여 방송분 어쩌나 (종합)
- '양재웅♥' 하니, 결혼 연기 여파?…얼굴 핼쑥→힘없는 목소리 근황 [엑's 이슈]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애들 위한 약속 지켜달라 했건만" 의미심장
- 하하, 조세호 결혼식 폭로?..."좌석=재산 순, 유재석만 자리 좋아" (놀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