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 2명, 경남지역 장례식장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핼러윈을 앞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희생된 2명의 사망자가 경남지역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된다.
경남도는 30일 오후 6시 현재 2대 초반 여성 사망자와 20 후반 남성 사망자가 경남지역 병원으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 2구가 경남지역 장례식장으로 이송된다"며 "이들의 주소나 거주자가 경남인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남지역 장례식장으로 이송되는 사망자만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통제되고 있는 현장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인근이 경찰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방통행 등의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참사를 키웠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 곽우신 |
핼러윈을 앞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희생된 2명의 사망자가 경남지역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된다.
경남도는 30일 오후 6시 현재 2대 초반 여성 사망자와 20 후반 남성 사망자가 경남지역 병원으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창원 한마음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시신 2구가 경남지역 장례식장으로 이송된다"며 "이들의 주소나 거주자가 경남인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남지역 장례식장으로 이송되는 사망자만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로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53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20명이 포함됐다. 부상자는 103명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특별히 우려할 정도 인파 아니었다" 이태원 참사 256명 사상
- 환경미화원 "비만 오면 사람 넘어지던 골목... 불안불안했다"
- 교육부차관, 이태원 참사에 "중고생 촛불집회, 필요한 조치 취하라"
- 윤 대통령 "정말 참담"... '국가 애도 기간' 선포
- 외신 "세월호 이래 최대 참사... 또 젊은이들 희생"
- 세월호 가족들 "분명한 건 시민들 책임 아니란 것, 행여라도..."
- [오마이포토2022] 이태원 참사 현장에 수북한 신발 등 소지품
- 김원웅 전 광복회장 투병 중 별세... 향년 78세
- 아들·딸 확인하고 무너진 부모…빈소마다 통곡
- [만평] 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