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용준형‧아이리스, ‘이태원 참사’로 앨범 출시 연기

유명준 2022. 10. 30.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영향으로 가수들의 앨범 출시가 잇따라 연기됐다.

엑소 첸은 31일 예정돼 있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의 발매일을 잠정 연기했다.

아이리스(IRRIS)도 새 싱글 '스테이 위드 미'(Stay W!th Me)의 발매일이 31일이었으나 연기했다.

드리핀도 11월 1일 발매 예정이던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일정을 연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영향으로 가수들의 앨범 출시가 잇따라 연기됐다.


최성범 서울용산소방서장이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엑소 첸은 31일 예정돼 있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의 발매일을 잠정 연기했다. 이에 따라 예정됐던 프로모션 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SM은 “전날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을 접하고 희생자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오니, 앨범을 기다리고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린다”고 전했다.


용준형도 EP ‘로너’(LONER) 발매일이 30일 오후 6시였지만, 잠정 연기했다. 아이리스(IRRIS)도 새 싱글 ‘스테이 위드 미’(Stay W!th Me)의 발매일이 31일이었으나 연기했다.


드리핀도 11월 1일 발매 예정이던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1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외국인은 기존 19명에서 한 명 늘어난 20명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