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퓨리, 이태원서 비명 지르다 방송 종료→연락두절에 우려↑

이창규 기자 2022. 10.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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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퓨리가 이태원 압사 사고 당일 이태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갑작스럽게 방송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BJ퓨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지인과 함께 방송을 하던 중 사람들에게 밀리고 있다면서 비명을 지르다가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시 BJ퓨리가 방송을 진행했던 시각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오후 8시 경이었다는 점을 들어 그가 무사할 것이라는 의견을 낸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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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프리카TV BJ퓨리가 이태원 압사 사고 당일 이태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갑작스럽게 방송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BJ퓨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지인과 함께 방송을 하던 중 사람들에게 밀리고 있다면서 비명을 지르다가 방송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남겼던 방송에서는 엄청난 인파로 혼잡하던 길거리에서 이동하던 중 머리카락이 끼었다고 소리를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곳곳에서 "밀지 말라"는 비명이 들렸고, BJ퓨리 또한 비명을 지르다가 방송이 종료됐다.

당초 다시보기가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해당 영상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그의 팬들이 우려 섞인 글들을 올리고 있다.

다만 당시 BJ퓨리가 방송을 진행했던 시각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오후 8시 경이었다는 점을 들어 그가 무사할 것이라는 의견을 낸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이태원에서 일어난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BJ퓨리 방송국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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