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 '바로우-조규성 골' 전북, 서울에 2-0 리드로 전반 종료... 합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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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FC서울을 상대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전북이 서울에 2-0 리드를 잡고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44분 전북의 추가골이 나왔다.
이로써 전반전은 2-0 전북의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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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전주] 윤효용 기자= 전북현대가 FC서울을 상대로 전반전 리드를 잡았다.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전북이 서울에 2-0 리드를 잡고 전반전을 마쳤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전북은 송민규, 조규성, 김진규, 김보경, 바로우, 백승호, 김문환, 김진수, 구자룡, 윤영선, 송범근이 선발 출전했다. 서울은 강성진, 조영욱, 나상호, 팔로세비치, 기성용, 오스마르, 김주성, 윤종규, 김진야, 이상민, 양한빈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7분 백승호의 정확한 롱패스로 전북의 공격이 시작됐다. 송민규가 반대편인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뒤 침투하는 김문환에게 패스했다. 김문환은 골키퍼와 수비 사이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받아주는 동료가 없었다.
전반 9분 전북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문환의 스로인이 김보경, 김진규의 원터치 패스로 바로우에게 연결됐다. 양한빈이 몸을 날렸지만 공을 제대로 쳐내지 못했고 바로우는 빈 골문에 가볍게 공을 밀어넣었다.
전반 13분 전북이 다시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다. 김문환이 팔로세비치의 공을 끊은 뒤 빠르게 전방으로 질주했고 왼쪽에서 침투한 김보경에게 패스했다. 김보경은 오른발 땅볼 크로스를 깔아줬지만 바로우에게 전달되기 전에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29분 전북이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바로우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더로 떨궈놨다. 그러나 김보경이 헤더로 연결하기 전에 양한빈이 먼저 잡아냈다.
전반 36분 서울이 세트피스로 골을 노렸다. 기성용이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조영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44분 전북의 추가골이 나왔다. 바로우의 정확한 크로스가 투입됐고 이를 조규성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전반전은 2-0 전북의 리드로 종료됐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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