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日 기시다 "큰 충격, 애도…한국 국민과 연대할 것"

부애리 2022. 10.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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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다친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참사 애도문을 자신의 트위터에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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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30일 일본 외무성을 통해 발표한 글에서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매우 참혹한 사고로 젊은이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귀중한 생명을 잃은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매우 슬프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다친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곤란할 때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연대의 뜻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태원 참사 애도문을 자신의 트위터에도 올렸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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