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이소라, 이태원 참사 당시 회동…"재난 문자 후 바로 귀가"

이창규 기자 2022. 10. 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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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출연진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이태원에서 회동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전다빈은 30일 오전 "걱정해주시는 DM 감사하다. 재난 문자 울려서 처음 알게 되어서 멤버 모두 귀가했다"며 "뉴스를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모두 몸 조심하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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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돌싱글즈3' 출연진들이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이태원에서 회동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전다빈은 30일 오전 "걱정해주시는 DM 감사하다. 재난 문자 울려서 처음 알게 되어서 멤버 모두 귀가했다"며 "뉴스를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모두 몸 조심하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소라 또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전다빈과 이소라, 최동환은 이태원에서 함께 모임을 가졌음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이소라는 이들과 모임을 갖기 위해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돌싱글즈3' 팬들의 염려가 이어졌는데, 다행히 세 사람 모두 무사하다는 글로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심케 했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3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이소라, 전다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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