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도...지역 행사와 축제 전면 중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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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50명 이상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 축제와 행사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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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50명 이상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 희생자 추도와 함께 관내 축제와 행사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며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행사와 축제를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광명시민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안전 TF팀을 구성해 각종 공사현장이나 축제와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와 안양시, 시흥시 등 지방자치단체들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들에게 휴대전화 안전 안내문자를 보내 이태원 참사 관련 실종자와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다.
광명=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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