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에 충남교육청 교직원·학생 피해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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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전국 시도 교육청이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선 가운데, 충남교육청도 교직원과 학생 피해 조사에 돌입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충남교육청에는 관련 피해 상황이 접수되지 않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오전부터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다"며 "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원어민 강사 등의 사상자 인지 즉시 기관장과 학교장 책임하에 즉시 보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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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 충남교육청도 30일 이태원 참사의 피해현황을 직접 조사하고 나섰다. |
ⓒ 이재환 |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전국 시도 교육청이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선 가운데, 충남교육청도 교직원과 학생 피해 조사에 돌입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충남교육청에는 관련 피해 상황이 접수되지 않았다.
교육청은 이날 오전 교직원과 학생을 포함해 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피해가 있는지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장, 교감, 행정 실장 등이 포함돼 있는 알림 시스템을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아직 접수된 피해는 없다. 지역 카톡방을 통해서도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교육청에 비상실을 구축하고 피해를 접수받고 있다"면서 "관련 근무자들도 유선을 통해 연락을 주고 받으며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오전부터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있다"며 "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원어민 강사 등의 사상자 인지 즉시 기관장과 학교장 책임하에 즉시 보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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