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 찾은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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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국민 담화를 마친 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에서 발생한 핼러윈 대규모 압사 참사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참사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며 소방 관계자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는 모습이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이날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참사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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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대국민 담화를 마친 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에서 발생한 핼러윈 대규모 압사 참사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참사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며 소방 관계자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는 모습이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이날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참사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사망자가 오전 6시(149명)보다 2명 늘어난 151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수는 76명에서 82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19명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추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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