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2곳 대구 수성알파시티 유치 … “지역기업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2. 10. 30.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30일 플랫타익스체인지(서울)와 소셜인프라테크(제주) 등 블록체인 기업 2곳을 대구수성알파시티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그동안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ABB 산업을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과제로 선정,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 통합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에 자리잡은 수성알파시티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대구시는 30일 플랫타익스체인지(서울)와 소셜인프라테크(제주) 등 블록체인 기업 2곳을 대구수성알파시티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플랫타익스체인지는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거래소 운영 전문기업이다. 본사 이전을 통해 대구 지역의 소상공인 대상 NFT 플랫폼 지원, 대구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등이 기대된다.

제주도 기업인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원천기술, 응용기술, 메인넷 등 관련 서비스 개발 공급기업이다. 본사 이전을 통해 대구시 주도 블록체인 관련 사업과 지역 블록체인 기술 공급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ABB 산업을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과제로 선정,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대구시 통합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내려오겠다는 기업들에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우수한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