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0시 비공개 최고위…야당도 ‘이태원 참사’ 수습 부심

최승욱 2022. 10. 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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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야당이기는 하지만,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서울·수도권이 지역구인 민주당 의원도 많기 때문에 각 지역의 사고 현황과 피해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최대한 잘 수습할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며 "오늘은 수습하고 애도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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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한 다음날인 30일 오전 사고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야당이기는 하지만,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서울·수도권이 지역구인 민주당 의원도 많기 때문에 각 지역의 사고 현황과 피해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최대한 잘 수습할 수 있도록 논의할 것”이라며 “오늘은 수습하고 애도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25개 구의 구청장 중 민주당 소속은 8명이며, 서울이 지역구인 국회의원 49명 가운데 40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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