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원 "시母, ♥김학도 귀하게 키웠다며 살림 시키지 말라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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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도의 아내인 바둑기사 한해원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한해원은 "제가 우직하게 바둑을 배워왔던 인내심으로 남편에게 살림을 시키지 않았다"면서 "남편이 아침방송이 있으면 새벽 5시에 아침밥을 차렸다. 살림에 재주는 없었는데, 입덧이 있어도 아침밥은 차렸고 살림이 손에 익기 전에 만 3년 반 동안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았다. 그렇게 10년 동안 전전긍긍하며 아이들을 키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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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학도의 아내인 바둑기사 한해원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한해원이 김학도와 함께 출연해 '남편의 빈자리, 로봇청소기로 채우고 싶다'는 내용으로 속풀이를 전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1세인 한해원은 "제가 27세 때 남편과 만나서 연애를 하다가 결혼했다. 남편은 귀하게 자라서 39세에 결혼했다. 어머니가 결혼 초반에 '내가 귀하게 키워서 살림을 한 번도 시켜보지 않았다. 절대 (김)학도에게 살림 을 시키지 마라'고 하셨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해원은 "제가 우직하게 바둑을 배워왔던 인내심으로 남편에게 살림을 시키지 않았다"면서 "남편이 아침방송이 있으면 새벽 5시에 아침밥을 차렸다. 살림에 재주는 없었는데, 입덧이 있어도 아침밥은 차렸고 살림이 손에 익기 전에 만 3년 반 동안 첫째와 둘째, 셋째를 낳았다. 그렇게 10년 동안 전전긍긍하며 아이들을 키웠다”고 얘기했다.
또 "남편이 조금 도와주나 싶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다시 나 몰라라 살림을 팽개쳤다"며 포커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김학도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어 "해외에 한 번 나가면 2~3주는 집에 없다. 집에 있을 때는 해야 할 것 아닌가. 집에 있으면 밤마다 사라지더라. 어디를 가냐고 물어봤더니 아는 가수 분이 트로트 코칭을 해주신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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