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강남구, 핼러윈데이 야간특별 순찰 및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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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 이태원 사고 관련 핼러윈데이 야간특별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인 강남역 일대,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역 일대에 대해 구 간부 등 직원과 지역 내 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홍대 일대 점포를 대상으로 자율휴업을 권고한 데 이어 공무원 150명을 포함한 총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현장 특별계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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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0일 이태원 사고 관련 핼러윈데이 야간특별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인 강남역 일대,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역 일대에 대해 구 간부 등 직원과 지역 내 경찰서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31일까지 이어질 현장 점검에서는 민간행사 진행여부 및 밀집인원을 확인하고 도보 폭이 좁은 경사로의 통행량을 집중 점검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홍대 일대 점포를 대상으로 자율휴업을 권고한 데 이어 공무원 150명을 포함한 총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현장 특별계도에 나섰다.
이는 심야시간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거리 일대의 안전 유지와 혹시 모를 추가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조치다.
3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특별계도에는 마포구 공무원 150명을 비롯해 경찰, 자율방범대, 소상공인연합회, 직능단체 등 협조로 204명이 투입됐다.
구는 당일 집중계도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계도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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