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이용환 복지국장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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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이용환 자양제2동장을 복지국장으로 승진 발령냈다.
구는 이어 곽태호 일자리정책과장, 유영보 복지정책과장, 최은하 사회복지장애인과장, 송선애 능동장, 박정화 자양제2동장, 이혜란 자양제4동장을 전보 발령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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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이용환 자양제2동장을 복지국장으로 승진 발령냈다.
구는 이어 곽태호 일자리정책과장, 유영보 복지정책과장, 최은하 사회복지장애인과장, 송선애 능동장, 박정화 자양제2동장, 이혜란 자양제4동장을 전보 발령냈다.
또 최성호 도시재생과 팀장을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로 발령냈다. 이들 모두는 11월1일자 발령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
동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안부 확인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공인중개사와 같은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진구에는 현재 1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구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의 역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보는 기준 등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방법 ▲위기가구 대상 지원 사업 ▲제보 연락처 등이 수록된 활동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15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서를 배포,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활동 안내서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인적 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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