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승' 콘테 감독 "0-1로 끌려갈 때도 내 기분은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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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본머스전 대역전승 소감을 전했다.
29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본머스를 3-2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를 끊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후반 3분에도 무어에 헤딩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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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본머스전 대역전승 소감을 전했다.
29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본머스를 3-2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를 끊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22분 상대 공격수 키퍼 무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역습 상황에서 침투한 무어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3분에도 무어에 헤딩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11분 라이언 세세뇽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 27분 벤 데이비스의 동점골, 후반 47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역전골이 차례로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은 원정에서 90분 이후 결승골을 가장 많이 터뜨린 팀이다. '옵타'에 따르면 지난 시즌 이래로 홈보다 원정에서 90분 이후에 결승골을 더 많이 넣었다. 총 4골로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의 2배 더 많은 골을 원정 경기 90분 이후에 터뜨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역전승에 대해 "경기에 지면 분위기가 어떨지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나고도 내 기분은 긍정적이었다. 내가 선수들에게 부탁한 건 개성과 더 많은 책임감을 보여주라는 것이었다. 경기는 우리에게 달려기 때문이다. 후반전에 한 골을 더 실점했지만 의지와 열망을 가지고 시작했다. 공을 움직이고 우리가 잘하는 걸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방법으로 경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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