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엔… 주인 없는 신발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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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곳곳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소지품이 길거리에 쌓여 있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120명으로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고 직후 현장 일대 차량은 통제됐고 당시 몰렸던 인파들도 속속 귀가하면서 오전 3시30분쯤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은 현장 정리 중인 경찰·소방대원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사망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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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곳곳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소지품이 길거리에 쌓여 있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120명으로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 골목에서 수백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120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서 안치된 사망자들은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현장 일대 차량은 통제됐고 당시 몰렸던 인파들도 속속 귀가하면서 오전 3시30분쯤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은 현장 정리 중인 경찰·소방대원들이 눈에 띄었다. 인도에는 사상자 분실물로 추정되는 소지품들이 쌓여 있었다. 특히 신발이 많았는데, 압사 사고로 제대로 현장을 빠져나가지 못한 이들이 사고 직전 신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방당국은 사망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부상자 중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경우가 25명 정도여서, 희생자가 더 늘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한주 기자 1wee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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