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골대 강타' 마인츠, 바이에른뮌헨에 2-6 대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05가 바이에른뮌헨 원정 경기에서 크게 패했다.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를 가진 마인츠가 바이에른에 2-6으로 패했다.
후반 12분 바이에른이 득점 차를 4골로 벌렸다.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한 뒤 앙젤로 퓔지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05가 바이에른뮌헨 원정 경기에서 크게 패했다.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를 가진 마인츠가 바이에른에 2-6으로 패했다.
마인츠는 전반에만 3골을 실점했다. 전반 5분 세르주 그나브리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진입하는 사디오 마네에게 패스하고 본인도 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마네가 다시 그나브리에게 컷백 패스를 보냈고 그나브리가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전반 28분 바이에른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골문을 등지고 상대 수비진의 압박을 버티다 자말 무시알라에게 공을 내줬다. 무시알라의 낮게 깔린 슈팅이 로빈 젠트너 골키퍼를 지나쳐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전반 43분 바이에른이 한 골을 추가했다. 마네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페널티킥이 젠트너에게 막혔으나 침착하게 재차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는 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스벤 울라이히 바이에른 골키퍼가 공을 걷어내려다 주먹으로 요나탄 부르카르트 얼굴을 가격했다. 주심이 직접 영상을 확인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나 부르카르트의 킥이 골대 중앙으로 날아갔고, 울라이히 골키퍼가 걷어냈다.
하지만 이어진 코너킥에서 마인츠가 득점에 성공했다. 아론 마르틴의 코너킥을 실뱅 비드머가 정확히 머리에 맞췄다. 슈팅이 울라이히 골키퍼를 지나 골라인을 넘어갔다.
후반 12분 바이에른이 득점 차를 4골로 벌렸다. 경기장 왼쪽으로 돌파한 마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공을 띄워 보냈다. 문전으로 쇄도한 레온 고레츠카가 헤딩 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34분 바이에른의 다섯 번째 골이 나왔다. 경기장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온 마티스 텔이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려 득점했다. 3분 뒤 마인츠가 울라이히 골키퍼의 실책을 틈 타 한 골을 만회했다. 울라이히 골키퍼의 패스를 델라노 부르그소르크가 가로챘다. 부르그소르크의 패스를 받은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의 슈팅이 울라이히 골키퍼 옆을 지나쳐 골대 안으로 굴러 들어갔다.
후반 41분 추포모팅도 득점했다. 추포모팅의 헤딩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에 진입한 킹슬리 코망이 다시 추포모팅에게 공을 건넸다. 추포모팅이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재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한 뒤 앙젤로 퓔지니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아쉽게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32분 부르카르트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으로 이었는데, 이재성의 슈팅마저 골포스트 오른쪽에 맞았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이재성의 평점은 6.0이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독일까지 가 시술… 9월 중순 이후 복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홀란-호날두-손흥민 직접 보는 '축덕원정대' 뜬다...배낭여행 참가자 모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열받은' 김건희, 머리 쓸어 넘기며 분노 삭히다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색계 여배우' 탕웨이도 놀랄 한국의 골 때리는 그녀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격에도 힘 보탠 김민재, 선제골로 이어진 롱패스에 폭풍 드리블까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리뷰] ‘김민재 풀타임-오시멘 해트트릭’ 나폴리, 사수올로 4-0 대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라인업] '손흥민-케인 투톱' 토트넘, 본머스전서 3-5-2 가동... 세세뇽도 선발 - 풋볼리스트(FOOTBALLI
- [라인업] '나폴리 13연승 도전' 김민재, 사수올로전 선발 출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허탈한 패배' 아쉬워 하는 안양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