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남궁민에 진심 고백 "아파하는 모습 보고싶지 않아"(천원짜리 변호사)

오수정 기자 2022. 10. 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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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김지은이 남궁민에게 진심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과 백마리(김지은)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천지훈과 백마리는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친분을 다져나갔다.

그 때 백마리는 천지훈에게 "좀 있으면 저 시보 끝이네요? 시원하시죠?"라고 물었고, 천지훈은 "오늘따라 맥주가 시원~하다"면서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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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김지은이 남궁민에게 진심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과 백마리(김지은)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천지훈과 백마리는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친분을 다져나갔다. 그 때 백마리는 천지훈에게 "좀 있으면 저 시보 끝이네요? 시원하시죠?"라고 물었고, 천지훈은 "오늘따라 맥주가 시원~하다"면서 장난을 쳤다. 

이에 백마리는 "이럴 땐 거짓말도 하는거다"라고 괜히 서운해했고, 천지훈은 "그럼 백시모가 먼저 거짓말 해보라"고 했다. 

백마리는 "여기서 지내면서 참 행복했어요. 많이 배웠고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변호사님을 아주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변호사님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싶지가 않아요"라면서 거짓말을 가장해 진심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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