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말 사건·사고 속출… 50대 남성 등 2명 심정지

한윤식 2022. 10. 29.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월 마지막 주말 강원도내 곳곳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항 인근 방파제서 낚시 중이던 A씨(50)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했다.

A씨는 25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 12시 11분께는 춘천시 동면에서 농경지 주변 예초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 사천면 버스사고(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0월 마지막 주말 강원도내 곳곳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항 인근 방파제서 낚시 중이던 A씨(50)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했다.

A씨는 25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낮 12시 11분께는 춘천시 동면에서 농경지 주변 예초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10시 57분께는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4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오후 1시 5분께는 강릉시 사천면 덕실리 농로에서 관광버스가 바퀴 한쪽이 농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3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인전하게 구조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