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고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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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10월 29일, 30일 고성군공설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제19회 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테니스협회(회장 서홍교)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장년부 등 3개 부에 500여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결정하며, 부별 수상자는 시상금과 트로피, 지역특산품 등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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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10월 29일, 30일 고성군공설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제19회 고성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테니스협회(회장 서홍교)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장년부 등 3개 부에 500여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결정하며, 부별 수상자는 시상금과 트로피, 지역특산품 등을 받게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에어돔 테니스장을 갖춘 고성군은 언제든 테니스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최적의 곳이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동호인들 간 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10월26일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을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소방훈련에 나섰다.
이번 소방훈련은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열렸으며, 소방서의 도움으로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방법 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분말 및 전기소화기의 사용방법을 상세하게 교육하고 실습해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고성공공하수처리시설, 중계펌프장, 수남빗물펌프장, 고성생태학습관 등은 화재가 일어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인 만큼, 직원들은 시설 곳곳을 꼼꼼히 점검해 누전과 기계 과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서로 배움터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28일 복지관 본관에서 주민동아리 ‘고성! 함께하는 우리(이하 고우리, 회장 강계선)’와 ‘모두의 서로 배움터’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터는 이유정 회원의 재능기부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수업이 열렸으며, 이날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성군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윤정 관장은 “바쁜 시간에도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주민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19회 동해면민 체육대회 및 동해 생활체육시설 준공식 개최
동해면체육회는 28일 동해면 생활체육시설에서 면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동해면민 체육대회와 동해 생활체육시설 준공식을 열었다.
그간 동해면에는 체육·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면민들의 문화생활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동해 생활체육시설의 준공으로 그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동해면 신바람농악단(단장 천홍기)의 신명나는 농악을 포함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준공식에서는 최규동 전)동해면체육회장, 김점용 전)사무국장 및 황규득 전)경기국장에게 공로패를, 이도경 삼도프레스 대표이사, 정학록 체육진흥과 직원, 강현철 대산건설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2부 체육대회에서는 리(里)별 9개 팀 대표선수들이 족구, 줄다리기, 윷놀이, 공굴리기 종목을 겨뤘고, 경로위안낚시 이벤트로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했다. 3부 화합한마당에서는 22개 마을 대표들이 숨은 끼를 발휘하는 노래자랑으로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펼쳤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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