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불빵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 [함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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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아라가야협동조합의 함안불빵이 경상남도관광재단 주최 제25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아라가야협동조합의 함안불빵은 수박, 조청, 함안곶감 등을 원재료로 만든 마들렌류의 빵으로 함안을 중심으로 번성한 아라가야의 대표 토기인 불꽃무늬토기의 불꽃 문양과 성산산성에서 출토된 귀면와의 형상을 본떠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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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아라가야협동조합의 함안불빵이 경상남도관광재단 주최 제25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아라가야협동조합의 함안불빵은 수박, 조청, 함안곶감 등을 원재료로 만든 마들렌류의 빵으로 함안을 중심으로 번성한 아라가야의 대표 토기인 불꽃무늬토기의 불꽃 문양과 성산산성에서 출토된 귀면와의 형상을 본떠서 제작됐다.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아라가야협동조합에는 관광기념품 개발장려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아라가야협동조합은 2017년 5월 설립되어 함안여행 프로그램 운영, 함안군 홍보식품 판매, 아라가야 문화·상품 관련 프로그램 개발, 컨텐츠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철 함안부군수,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28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함안면 파수리 감 수확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이 부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으로 일손 돕기 지원을 나온 경남도청 아동청소년과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해 3300㎡ 면적의 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지만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 중 영농 소외계층 농가와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25일까지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함안군, ‘축산악취 개선 및 축산농가 역량강화 교육’
함안군은 28일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돈 사육농가 28명을 대상으로 ‘축산악취 개선 및 축산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방식 다양화를 통해 미래 축산환경 개선하여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양돈 사육농가와 행정 간의 소통 및 협업의 일환으로 군 환경과 생활환경담당이 참석해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황옥화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진행됐다. 축산악취의 원인과 그에 대응한 악취저감 기술, 향후 도입되어야 할 축산악취 저감 장비에 대한 장단점 소개 등과 함께 돼지의 건강을 고려하면서 축산악취의 근원인 암모니아 수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국 우수농가 저감제 투입사례 및 연구개발과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함안 축산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2023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대해서 사전 사업설명을 실시함으로써 내년도 축산악취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간이 됐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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