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낚시·난타·황금사과 찾기, ‘청송사과’ 축제 3년만에 열린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2. 10.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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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를 맞은 경북 청송에서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청정한 도시 브랜드 '산소카페'를 추구하는 청송군에 3년 만에 사과를 테마로 한 축제가 돌아왔다.

청송군은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향토 사과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한다고 29일 알렸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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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5일간 청송읍 월막리 일대서
사과 쌓기 게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사과 수확기를 맞은 경북 청송에서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청정한 도시 브랜드 ‘산소카페’를 추구하는 청송군에 3년 만에 사과를 테마로 한 축제가 돌아왔다.

청송군은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향토 사과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마련한다고 29일 알렸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오는 11월 2일 청송읍 월막리 현비암 용전천에서 막을 올려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 용전천 현비암 주변에 조성한 야간 경관을 축제와 연계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황금사과 찾기, 청송꽃줄엮기, 사과 낚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해 대한민국 대표 사과 브랜드를 띄우고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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