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위에 활짝 핀 들꽃 세상으로 …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 천아트회원, ‘들꽃이야기’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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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짠 천에 새긴 들꽃과 풀, '천아트' 작품전 '들꽃이야기'가 29일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에 열린다.
경북 여성들의 창의적인 재능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는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 천아트회원들의 7번째 작품전이다.
정 원장은 "우리가 사는 둘레의 들꽃들을 천아트 작품에 담아 소개하고 안동 선성현문화단지를 알리는 데도 힘 쏟을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열정과 감성이 가을 나들이객에 긴 여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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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실로 짠 천에 새긴 들꽃과 풀, ‘천아트’ 작품전 ‘들꽃이야기’가 29일 경북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에 열린다.
경북 여성들의 창의적인 재능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있는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 천아트회원들의 7번째 작품전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인리청 뜰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 안동, 상주, 문경, 예천, 영양, 함창, 의성 지역 회원 37명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된다.
정유진 원장은 “재능을 개발하면서 주민과 어울리며 행복마을 만들기에 참여해온 주역들이 천 속에 들꽃을 그려 넣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정 원장은 “우리가 사는 둘레의 들꽃들을 천아트 작품에 담아 소개하고 안동 선성현문화단지를 알리는 데도 힘 쏟을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열정과 감성이 가을 나들이객에 긴 여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아트회원의 들꽃이야기 작품전은 안동시와 안동 와룡농협에서 후원하며 이날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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