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데뷔 23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역시 '국민 그룹'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29일, god의 데뷔 23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2022 god ON' 서울 공연과 부산 공연의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god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완전체 콘서트를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시키며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을 뿐만 아니라 데뷔 23년 차 장수 그룹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god의 연말 콘서트 ‘2022 god ON'은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섯 멤버가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무대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 운영을 맡은 피앤비엔터테인먼트 역시 "치밀한 점검과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od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24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