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꼽은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는

유현태 기자 2022. 10. 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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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장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유력 우승 후보로 꼽았다.

알바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르헨티나를 카타르 월드컵 우승 팀이 될 만한 후보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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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세계 최고의 명장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유력 우승 후보로 꼽았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훌리안 알바레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시티에 합류해 엘링 홀란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고 있다. 홀란의 활약이 무서울 정도지만, 알바레스 역시 15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면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알바레스는 처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데뷔했다. 이후 11경기에 출전하면서 경력을 쌓아가는 중이다. 아직 확고한 주전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카타르 월드컵엔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알바레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르헨티나를 카타르 월드컵 우승 팀이 될 만한 후보로 지목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 포르투갈 선수들, 로드리가 모여서 누가 월드컵에서 우승할지 이야기하고 있더라. 나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포르투갈, 프랑스,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이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누가 가장 확률이 높은 줄 알아?'라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이 말을 하지 않자 나를 가리키더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35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하면서 오랜만에 국가 대항전에서 우승하며 기세도 좋다. 여기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 나서기 때문에 동기부여 역시 충분한 상황이다.


알바레스는 "3개에서 5개 팀 정도에 우리가 있었다. 월드컵은 쉽지 않다. 1경기 정도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아르헨티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생각한다. 22세에 출전 명단 안에 드는 것만으로도 좋다. 나는 월드컵에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난 언제나 유럽에서 활약하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길 바랐사. 나는 7년 만에 그러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모든 과정들에 행복하다. 우리집은 엄청난 축구 팬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가 있으면 세상이 멈춘 것과 같다. 모두 텔레비전을 켜고서 의자에 앉고 파리 하나도 날아다니지 않는다"며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걸 오랫동안 꿈꿔왔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C조에 속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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