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황금사과’,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야구장서 무료나눔

권기웅 2022. 10. 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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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오는 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연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군은 야구경기 관람객들에게 청송사과 무료나눔과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군에서 펼쳐질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의 명예와 위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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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가 열리고 있다. (청송군 제공) 2022.10.29 
경북 청송군이 오는 11월 1일 인천문학경기장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연다.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군은 야구경기 관람객들에게 청송사과 무료나눔과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송군에서 펼쳐질 제16회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한민국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인 청송사과의 명예와 위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다양한 품종을 가진 사과 중 군은 시나노골드를 중점 육성하고 청송황금사과 브랜드를 개발해 국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은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농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과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과일 생산량이 증가하고 품목이 다양해진 과수시장에서 주 소비층 이외의 새로운 구매고객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청송에서 생산된 사과가 전국 1등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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