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파격 시스루 노출…조혜련 "너무 야해" 경악 (여행의맛)[전일야화]

오승현 기자 2022. 10.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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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지석진과 이경실이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쇼핑을 간다는 조동아리의 여행 계획에 박미선은 "우리 셋(박미선, 이경실, 조혜련)은 쇼핑을 다 싫어한다"며 "이상한 여행사 가면 꼭 쇼핑을 시키던데 수수료 받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패션을 모른다"며 바지가 아닌 상의만 갈아입고 다시 나타나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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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여행의 맛' 지석진과 이경실이 난해한 패션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떠나면 복이 와요 - 여행의 맛'(이하 '여행의 맛')에서는 조혜련이 준비한 투어를 다니는 센 언니들과 조동아리의 태국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쇼핑을 간다는 조동아리의 여행 계획에 박미선은 "우리 셋(박미선, 이경실, 조혜련)은 쇼핑을 다 싫어한다"며 "이상한 여행사 가면 꼭 쇼핑을 시키던데 수수료 받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많은 패셔니스타, 인플루언서가 여기 오고 싶어 방콕에 오신 분들이 많다"며 "정말 핫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용만 또한 "김나영 씨가 정말 칭찬한 곳이다"라고 덧붙였다.

쇼핑에 돌입한 지석진은 "여기가 정말 트렌디한 곳이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그는 "나 너무 멋있다. 미쳤다. 나 살거야"라며 난해한 바지를 착용했다.

허벅지까지 오는 가죽 재질의 바지를 입은 지석진은 "인생 가게 만났다. 웃기려는게 아니라 진짜 멋있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진짜 멋있지 않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작진에게 "남자친구가 이렇게 입고 나오면 창피하냐"고 질문했고 제작진은 "그렇다. 창피하다"라고 바로 대답했다. 지석진은 "패션을 모른다"며 바지가 아닌 상의만 갈아입고 다시 나타나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경실 또한 파격적인 노출을 한 채 과감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경실은 "이런데서 입어보지 언제 입어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다"며 시선을 피하는가 하면 박미선은 "마돈나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지석진은 "맏언니 같다"고 받아쳤다. 

뒤이어 이경실을 본 조혜련은 "이거 너무 야한 거 아니냐. 모자이크 처리 해 달라"고 제작진에게 이야기했다.

김용만 또한 "오마이갓"이라며 경악을 했다. 김용만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난해한 모자를 매치한 채 "이거 손석구 스타일이다"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비난을 받았다.

김용만은 "너 잡힌거야"라며 손석구의 명대사를 따라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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