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진심" 임주환, 알약식단→생강캡슐 '미래인간 라이프' (나 혼자 산다)[종합]

원민순 기자 2022. 10. 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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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임주환이 미래인간 라이프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주환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주환은 이사온 지 몇 달 안 된 집을 공개하며 어질러져 있지만 그 안에 나름의 규칙이 있다고 했다.

임주환은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고 머리를 감은 뒤 간 보호제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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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임주환이 미래인간 라이프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주환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주환은 혼자 산 지 10년 됐다고 전하며 현재 경기도 쪽에 살고 있다고 했다. 임주환은 이사온 지 몇 달 안 된 집을 공개하며 어질러져 있지만 그 안에 나름의 규칙이 있다고 했다.

임주환 집의 거실에는 TV만 놓여 있을 뿐 소파도 테이블도 없는 상태였다. 임주환은 소파, 테이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주방은 모든 용품이 종류별로 정리정돈되어 있었다. 이름표가 질서정연하게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주환은 일어나자마자 양치를 하고 머리를 감은 뒤 간 보호제를 먹었다. 임주환은 간 보호제를 먹은 후 현관으로 나가 택배상자를 가져왔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택배상자에서 레몬, 오이가 나오자 실망을 했다.

임주환은 식재료 중 달걀을 유독 자세하게 살펴 봤다. 임주환은 달걀의 난각번호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최대한 신선한 달걀을 먹으려고 한다고 했다. 임주환은 언박싱을 마치고는 장갑을 끼고 베이킹 소다를 덜어서 1차로 레몬을 씻었다. 임주환은 2차로 레몬 껍질에 묻은 왁스 세척 작업까지 했다.

임주환은 공복에 레몬수에 날달걀 2개를 넣고 그대로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주환은 '에그몬워터'라고 이름을 붙여봤다. 차서원은 임주환의 '에그몬워터'를 두고 레몬을 품은 달걀이라는 의미의 '레품달'이라는 이름이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임주환은 오메가3, 아연, 셀레늄 등 각종 영양제와 운동 보충제 크레아틴을 먹고 중국영화를 보면서 푸시업바, 밴드로 운동을 했다. 임주환은 운동을 끝내고도 또 운동 보충제를 먹었다. 전현무는 "계속 약만 먹냐. 뭘 자꾸 보충하냐"고 말했다. 

임주환은 보리차와 결명자를 섞은 차를 끓이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에 레몬수, 단백질 보충제를 넣고 갈아서 믹서기를 통째로 들고 마셨다. 

임주환은 빨래 바구니를 들고 코인 빨래방으로 향했다. 세탁기만 있고 건조기가 따로 없어서 수건을 세탁할 때만 코인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임주환은 빨래가 다 되자 바로 수건을 개서 집으로 돌아갔다. 박나래는 "살 찔 수 없는 루틴이다"라고 임주환의 부지런한 일상을 놀라워했다.

임주환은 집에 도착해 새로 도착한 택배상자를 열었다. 택배상자 안은 물로 가득했다. 임주환은 "다른 사치는 안 부리는데 물은 좀 사치를 부린다. 종류별로 한 바퀴 돈다. 국내는 다 돌았고 유럽 쪽으로 돌고 있다. 몸의 70%가 수분이니까 좋은 걸 마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임주환은 보리차와 결명자 차에 두 가지 종류의 누룽지를 넣고 끓여서 김과 같이 먹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김치도 없이 누룽지를 먹는 임주환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임주환은 누룽지를 먹고 식후에 바로 생강 캡슐을 먹었다. 또 보리차와 결명자 차에 이어 상황버섯을 넣고 건강차를 끓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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