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하고 가냘픈' 조혜련?…김용만 "조혜련 남편, 문제다" 일침 (여행의맛)

오승현 기자 2022. 10.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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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조혜련이 남편과의 넘치는 애정을 공개했다.

이날 조혜련은 남편에게 온 전화를 받으며 "애기, 애기"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본 김용만은 조혜련 남편에게 "힘들면 그냥 끊겠다고 해라"라고 끼어들었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에 "오빠들이 남편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더라. 애교가 괴로울 거라고 하더라"며 일렀고 김용만은 "너도 이제 그만하라고 얘기 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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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여행의 맛' 조혜련이 남편과의 넘치는 애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떠나면 복이 와요 - 여행의 맛'(이하 '여행의 맛')에서는 

이날 조혜련은 남편에게 온 전화를 받으며 "애기, 애기"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본 김용만은 조혜련 남편에게 "힘들면 그냥 끊겠다고 해라"라고 끼어들었다. 

박미선은 "어디 아픈 애가 있는 것 같다"며 조혜련 애교를 놀렸다. 

이어 조혜련은 남편에 "오빠들이 남편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더라. 애교가 괴로울 거라고 하더라"며 일렀고 김용만은 "너도 이제 그만하라고 얘기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조혜련의 남편은 "안 하면 제가 허전하고 그렇다"며 "형님 우리 막내(조혜련) 잘 부탁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집사람이 연약하고 가냘프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조혜련 남편이 문제다"라고 일침했고 김수용은 "쇼윈도 아니냐"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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