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중학교 찾아 ‘청소년 해역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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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지난 24일과 27일 부흥중학교(부산 해운대)에서 '2022 청소년 해역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해양과학과 산업에 관한 진로톡톡!'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부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을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깊이 이해하고 해양산업과 해양과학 기술의 미래 가치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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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지난 24일과 27일 부흥중학교(부산 해운대)에서 ‘2022 청소년 해역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해양과학과 산업에 관한 진로톡톡!’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부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을 연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깊이 이해하고 해양산업과 해양과학 기술의 미래 가치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에는 부흥중 진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경대 김찬희 교수와 문혜진 HK 연구교수가 ‘알기 쉬운 해양수산생명과학, 미래를 준비하다’, ‘동해안 해산물의 관광·가공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지난 27일에는 권영주 KIOST 정책연구원의 ‘해양과학의 도전과 미래’, 부경대 김학준 교수의 ‘인문학과 해양과학으로 본 해양 미세플라스틱’, 강호영 부산대 교수의 ‘해양생물과 산업 이야기’ 강연이 열렸다.
부경대 HK+사업단은 청소년 해역 인문학 등 부산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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