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11월 컴백 확정…커밍순 티저 첫 공개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11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28일 오후 1시 공식 SNS에 11월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커밍순 티저는 성냥과 성냥갑 이미지로 구성돼 있다. 여기 시크릿넘버의 팀명과 로고, 'Coming soon', '2022.11'이라는 문구가 담겨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티저를 통해 시크릿넘버의 11월 컴백이 공식화됐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6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DOOMCHITA (둠치타)'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둠치타'부터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등 매 활동마다 색다른 콘셉트를 소화해온 시크릿넘버가 11월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DOOMCHITA' 활동 당시 시크릿넘버는 타이틀곡 둠치타(DOOMCHITA)'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24시간 K-POP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 SBS '인기가요' 핫 스테이지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ROAD TO MAX'(로드 투 맥스) 우승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KCON 2022 사우디 아라비아' 참석 등의 특전을 얻으면서 글로벌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혔다.

'글로벌 콘셉트돌' 시크릿넘버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