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숨 안쉬어진다고 전화…피말렸다" (cine style)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신혜가 모델인 딸 이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인들이 딸 이야기를 꺼내자 황신혜는 "'엄마는 예뻤다' 녹화 중에 이진이에게 전화가 오더라"며 "갑자기 걔가 '엄마 나 숨이 안 쉬어져'라고 하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신혜는 "딸이 웬만하면 힘들고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는 애가 아닌데 알러지로 숨이 안 쉬어진거더라. 내가 집에 와서 '그 순간 무슨 생각났냐, 엄마생각 났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황신혜가 모델인 딸 이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황신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첫날부터 눈물바다 된 파리 여행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황신혜는 영상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파리 여행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신혜는 친구들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황신혜는 "파리에 오며 너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걱정이 많은 사람이더라"라며 "나이 먹었나 보다. 서울에 있는 엄마도 나 가있는 동안 혹시 아프면 어떡하지 걱정되고, 나 떠나는 날 새벽에 맥스(반려견)가 토할 것 같이 신음소리를 내서 깼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맥스 건강도, 엄마도 (파리)갔다올 동안 걱정되더라.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인들이 딸 이야기를 꺼내자 황신혜는 "'엄마는 예뻤다' 녹화 중에 이진이에게 전화가 오더라"며 "갑자기 걔가 '엄마 나 숨이 안 쉬어져'라고 하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어디냐고 했더니 '몰라 숨이 안 쉬어진다. 어떡하냐'라고 하더라"며 "나 그 때 피가 말리면서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 녹화를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황신혜는 "딸이 웬만하면 힘들고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는 애가 아닌데 알러지로 숨이 안 쉬어진거더라. 내가 집에 와서 '그 순간 무슨 생각났냐, 엄마생각 났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딸은 '그런 생각 안나고 지금 죽으면 안되는데' 생각만 났다더라. 그래서 정말 솔직하다고 했다. 정말 못 견딘다. 내가 죽는 게 낫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경호 10년 열애' 최수영, "♥곧" 좋은 소식 '설렘'…입술 도장 쾅
- 김종민, 유현주와 ♥핑크빛? 언제부터였나…"사랑에 정신 팔려"
- '고우림♥' 김연아, 결혼 후 알린 희소식 '깜짝 발표'
- 황하나 "박유천과 파혼 안했다"…출소 후 마약 부작용 충격
- 김혜수, 시선 의식했나…신생아 사진 올리고 급히 해명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최동석,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속 근황…"비 오는 게 나쁘지 않네"
- 금수저 맞았다…"'이다은♥' 윤남기 父=언론사 사장, 타워펠리스 거주" (관종언니)[종합]
- 한소희 삼재인가...결별→악플 소동→母 리스크에 바람 잘 날 없네 [엑's 이슈]
- 박나래, 육아에 과도한 관심 "결실 맺을 지도"…결혼 상대는 양세형? (홈즈)[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