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김영우 학장, '부울경 지역대학 교육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출 [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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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지역대학 20개교로 구성한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가 28일 인제대학교에서 출범했다.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는 앞으로 지역대학의 교양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공유를 위한 협력과 회원교 간의 정보교환이나 교양교육 출판물 간행, 교양교육 담당 교직원의 유대 도모와 연수 활동, 국내외 교양교육 관련 학술단체와의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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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지역대학 20개교로 구성한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가 28일 인제대학교에서 출범했다. 이들 지역 대학간의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위해서다.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는 앞으로 지역대학의 교양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공유를 위한 협력과 회원교 간의 정보교환이나 교양교육 출판물 간행, 교양교육 담당 교직원의 유대 도모와 연수 활동, 국내외 교양교육 관련 학술단체와의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 편승해 협의회는 대전과 충남권 교양교육 사례와 지역대학 교양 교육 우수 운영 사례들을 서로 공유해 지역대학 간의 교양교육 협의를 모색했다.
인제대 김영우 리버럴아츠칼리지 학장이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역대학 간 학술 공유를 통해 부울경 대학생들이 공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청년 구직활동을 돕고자 '청년 정책과 함께하는 가을날의 시네마' 개최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6일 '청년정책과 함께하는 가을날의 시네마'를 김해 부원동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청년들이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해하고 구직활동 때 도움을 주는 청년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제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220여명이 참여했다.
인제대는 이 행사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제도를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고용 지원정책 안내 후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영화 '리멤버'를 무료로 관람하도록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현영(멀티미디어학부 3학년) 군은 "그동안 몰랐던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알게 돼 도움이 컸던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원하는 곳에 취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과 지역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대학이 할 수 있는 정책은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구직 활동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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