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친부모 존재 알았다…묘비 붙잡고 '오열'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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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친부모를 향해 폭풍 눈물을 쏟았다.
28일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측은 박하나가 오열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부모의 묘를 찾아 오열하는 서연의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서연이 부모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어디까지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태풍의 신부' 13회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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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친부모를 향해 폭풍 눈물을 쏟았다.
28일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측은 박하나가 오열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이 강백산(손창민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은서연(박하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남인순(최수린)의 방을 나서던 서연은 거실에 차려진 진일석(남성진)과 서윤희(지수원)의 제사상을 보게 됐다.
이후, 제사상을 두고 인순과 박용자(김영옥)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고 용자의 편을 드는 백산에 화가 난 인순은 혼자 술을 들이켰다.
잔뜩 취한 인순은 제사를 지내는 백산과 용자를 향해 "다들 미쳤다"고 외치면서 백산이 일석과 윤희를 죽인 사실을 언급했고 바람이도 백산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원망했다.
그 시각 자신의 휴대폰을 인순의 집에 두고 온 것을 알게 된 서연은 다시 인순의 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진일석 씨 바람이 만나 행복해요? 당신 딸, 바람이 거기 같이 있어요?"라는 인순의 말을 듣게 됐다.
서연은 너무 놀라 메이크업 상자를 떨어뜨렸고 그 소리를 들은 백산은 "거기 누구야?"라며 서연이 서 있는 현관을 향해 다가가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부모의 묘를 찾아 오열하는 서연의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얀 카네이션을 손에 들고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비석을 바라보며 쓰다듬던 서연은 이내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쏟는다.
그런 서연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지켜보던 산들은 가만히 어깨에 손을 올리고 위로한다.
서연이 부모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어디까지 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태풍의 신부' 13회는 2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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