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신임 총장에 유지범 교수

최대열 2022. 10. 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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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22대 성균관대학교 총장으로 유지범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3세인 유 신임 총장은 1982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에 이어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4년 성균관대로 부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공과대학장,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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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범 성균관대 신임 총장<사진제공:성균관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22대 성균관대학교 총장으로 유지범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63세인 유 신임 총장은 1982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에 이어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4년 성균관대로 부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성균나노과학기술원 부원장, 공과대학장,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올해 1월부터 한국연구재단에 파견돼 국책연구본부장을 맡고 있다. 학교 측은 "유 신임 총장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학내외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 있는 리더십,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발휘할 적임자로 판단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라고 전했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4년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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