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군부대 골프장 연못에 빠진 70대 남성 숨져
최태욱 2022. 10. 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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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내 골프장 연못에 70대 남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28분께 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에 있는 골프장 연못에 70대 남성 A씨가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날 동반자 2명과 라운딩을 한 A씨는 연못 근처에 떨어진 공을 찾으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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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군부대 캠프워커 내 골프장 연못에 70대 남성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28분께 대구 남구 미군부대 캠프워커에 있는 골프장 연못에 70대 남성 A씨가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날 동반자 2명과 라운딩을 한 A씨는 연못 근처에 떨어진 공을 찾으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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