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결소위 위원 선임 완료…“尹 정부 국정과제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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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을 선발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선수와 지역을 고려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뒷받침하고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인 만큼 예산 분석 및 심사의 전문성을 주요 기준으로 소위 위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17일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소위 합의 시) 전체회의 의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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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이용호·정점식
초선 장동혁·정희용·배현진
[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둔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을 선발했다.
명단에는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을 비롯해 재선의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 초선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배현진(서울 송파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선수와 지역을 고려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뒷받침하고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내년 정부 예산안 심사인 만큼 예산 분석 및 심사의 전문성을 주요 기준으로 소위 위원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예결위는 다음 달 7~8일 1·2차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10일에는 비경제부처에 대한 심사를, 14~15일에는 경제부처 심사를 이어간다. 17일 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소위 합의 시) 전체회의 의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은 12월 2일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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