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물품공유센터, 장난감 확충 대여서비스 제공

2022. 10.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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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물품공유센터가 주민들의 경제적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최신 인기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해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서구 물품공유센터에 따르면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주차타워, RC카, 인형의집 등으로 50여 종, 13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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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물품공유센터가 주민들의 경제적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최신 인기 장난감을 추가로 구입해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서구 물품공유센터에 따르면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주차타워, RC카, 인형의집 등으로 50여 종, 130여개에 달한다.

물품공유센터는 현재 화정2동, 동천동, 농성1동 총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난감 외에도 캠핑용품, 공구, 생활용품, 프로젝터 등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물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다.

물품공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필요한 물품 정보 및 수량 현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신분증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면 물품가액의 1~3%의 비용으로 최대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및 결제시스템을 통해 물품을 사전에 예약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과 주민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구 물품공유센터에서 다양한 육아용품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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