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할로윈 앞두고 아이들 눈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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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단장 최창록)은 지난 27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광양시 소재 주민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지역 아이들과 동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프렌즈봉사단 최창록 과장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을 보니 나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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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연령대가 아우러진 할로윈 행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단장 최창록)은 지난 27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광양시 소재 주민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지역 아이들과 동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프렌즈봉사단은 약 400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로 구성돼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 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및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재능봉사단이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가능한 한 많은 어린이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봉사단은 할로윈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헬륨풍선과 더불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제작한 수제 할로윈 사탕과 쿠키를 바구니에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선물에 더해 할로윈데이를 기념하며 소소하게 분장해 볼 수 있는 네일 붙이기, 타투 그리기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얼굴엔 즐거운 웃음꽃이 피었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자신들이 직접 고른 마녀, 마법사 등과 같은 이색적인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여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양제철소 MZ사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고근속 사원들의 노하우·추진력이 어우러져 기획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즐긴 축제였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여한 프렌즈봉사단 최창록 과장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을 보니 나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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