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북도민체전 일정 '확정'…울진군, 본격 '준비'

성민규 2022. 10.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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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일정이 확정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내년 4월 21~24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군은 도민체전 추진단을 신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울진에선 26개 종목 중 2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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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21~24일 울진서 21개 종목 경기 열려
울진군, 도민체전 추진단 운영 등 준비 들어가
손병복 군수(가운데)가 울진종합운동장을 찾아 개·보수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울진군 제공) 2022.10.28

내년에 열리는 경북도민체전 일정이 확정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내년 4월 21~24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군은 도민체전 추진단을 신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울진에선 26개 종목 중 2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군은 도민체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회 마크·마스코트·포스터 등을 확정하고 다음달 도민체전 조직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다.

또 울진종합운동장 등에 대한 개·보수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 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숙박·음식점 점검 등에 나설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도민체전을 통해 '스포츠 메카' 울진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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