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4장에 담는 여행명소 ‘전북네컷’ 눈길

박용주 2022. 10. 28.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도내 여행명소를 네 장의 사진에 모아 전국 MZ세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산네컷'을 시작으로 26일 '익산네컷'까지 추가해 '전북네컷'두 편을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MZ세대의 놀이문화 가운데 하나인 네 컷의 사진촬영에서 착안한 전북네컷으로 도내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젊은 세대와 공유, 전북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가 도내 여행명소를 네 장의 사진에 모아 전국 MZ세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산네컷’을 시작으로 26일 ‘익산네컷’까지 추가해 ‘전북네컷’두 편을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MZ세대의 놀이문화 가운데 하나인 네 컷의 사진촬영에서 착안한 전북네컷으로 도내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젊은 세대와 공유, 전북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촬영지 선정은 누리꾼들이 자신의 SNS에 전북지역을 찍어 게재한 사진 가운데 호응이 좋은 곳을 선별하고, 촬영자에게 동의를 얻어 편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차로 공개한 ‘군산네컷’에는 ▲옥녀교차로 ▲먹방이 하우스 ▲청암산 갈대밭 ▲야미도가 담겼다. 2차 ‘익산네컷’에는 ▲바람개비마을 ▲미륵사지 ▲교도소세트장 ▲아가페 정원 등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의 명소가 포함됐다.

김희경 전북도 소통기획과장은 “세번째 전북네컷으로 ‘완주네컷’도 준비 중이다”며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쌍방향 소통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