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대통령실 인근 총성같은 굉음…국방부 “특이점 없어”

조민영 2022. 10.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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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간밤에 총성과 같은 굉음이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국방부 청사 후문 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큰 소리가 청취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총성과 비슷한 소리로 판단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인지는 확인이 안 됐다. 현재까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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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 연합뉴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간밤에 총성과 같은 굉음이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국방부 청사 후문 쪽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큰 소리가 청취됐다.

이 소리가 총성이나 폭음이었다는 의견과 관련해 국방부는 “정확히 어떤 소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영내 관련 병력들을 대상을 총기, 탄약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현장에도 즉시 출동해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이 없어 종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총성과 비슷한 소리로 판단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인지는 확인이 안 됐다. 현재까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도 비슷한 시간 후문 쪽 근무자가 ‘총성과 비슷한 큰 소음’을 듣고 현장과 주변을 정밀 수색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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