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승호, 첫 OTT '거래' 출연 확정…이주영 특출까지 '기대' (종합)

김현정 기자 2022. 10.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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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거래'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특별 출연하는 이주영까지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유승호는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OTT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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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거래'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특별 출연하는 이주영까지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유승호는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10월26일 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 준성, 재효가 벌이는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인질로 잡힌 동창 민우를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OTT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준성은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다.

'거래'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원작자 우남20)을 바탕으로 한다. 2020 네이버웹툰 웹소설 지상최대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현실적이면서 씁쓸한 캐릭터 묘사와 의도치 않게 상황이 꼬여가는 전개로 몰입을 더하는 작품이다. 어떻게 드라마화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유승호를 필두로 김동휘와 유수빈이 각각 납치 사건의 주동자 송재효,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로 분해 호흡한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주영이 특별출연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웹툰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이주영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주목된다.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영화 '집으로...', '마음이...', '4교시 추리영역', '블라인드', '조선마술사', '봉이 김선달',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무사 백동수',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거래'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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