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기업체협약할인’ 특성화 장학금 신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기관협약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의 기업체협약할인 특성화 장학금 이벤트인 ‘3030 기관협약 특성화 장학’은 학교와 협약을 맺은 30개 기관(기업) 소속 직장인에 최대 30% 장학금을 지급한다.

협약 내역은 상호 간 교육과 홍보 분야에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에 상호협력, 소속 직원에 대한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본원과 협약을 통해 장학혜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기관은 소속 직원들이 장학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30% 장학혜택을 희망하는 기업들의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2학기 11월에 개강하는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사학위 취득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 취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원격교육기관 및 교육부 정식인가 기관으로 경영학, 심리학 학위취득 과정만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