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올가을 극장가 휩쓸 흥행 돌풍 시작…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0. 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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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개봉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장가 접수를 시작한 '자백'은 "팝콘을 먹을 수 없는 영화"라는 극사실주의 리뷰로 뜨거운 흥행을 시작했다.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뜨거운 호평 릴레이로 흥행 순항을 시작한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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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지난 26일 개봉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장가 접수를 시작한 ‘자백’은 “팝콘을 먹을 수 없는 영화”라는 극사실주의 리뷰로 뜨거운 흥행을 시작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이 10월 27일 총 2만 8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일차에 뜨거운 입소문 파도를 타며 ‘리멤버’, ‘블랙 아담’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자백’을 관람한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 팝콘 먹을 틈이 없었다", "오래간만에 본 웰메이드 스릴러. 반전의 반전이 팝콘 먹을 생각도 잊게함. 긴장의 밀도가 높다",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라 팝콘이며 나초며 싸들고 들어갔는데 콜라밖에 못먹었다. 다들 집중했는지 주변도 고요했다", "몰입해서 봤어요. 배우들 연기가 좋았고 팝콘은 집에서 먹으려고 가져옴", "믿어도 되나?하며 너무 몰입해서 마치 ‘곡성’을 보는 줄. 팝콘 먹을 타이밍 없을거라더니 진짜더라. 집에서는 영화관에서 먹는 맛이 안남" "팝콘 못먹는다는 리뷰 보고 설마했는데 진짜였다.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면 안되는 영화" 등의 눈 뗄 수 없는 몰입감 때문에 팝콘 먹기에 실패했다는 '자백'을 쏟아내고 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만들어낸 역대급 몰입감에 팝콘마저 잊은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계속되는 ‘자백’의 흥행몰이에 가을 극장가에 훈풍이 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뜨거운 호평 릴레이로 흥행 순항을 시작한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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