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선 8기 주민참여 공약평가단 출범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0. 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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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주민참여율 통한 공약 이행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선 8기 합천군 공약평가단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8기 합천군 공약평가단은 지난 8월에서 9월, 2회에 걸친 공개모집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남녀비율, 거주지,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주민대표 및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 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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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공약 이행으로 군민의 보답, 4개 분야 35명 위촉
경남 합천군 민선 8기 공약평가단. [이미지출처=합천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주민참여율 통한 공약 이행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선 8기 합천군 공약평가단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8기 합천군 공약평가단은 지난 8월에서 9월, 2회에 걸친 공개모집과 부서장 추천을 통해 남녀비율, 거주지,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주민대표 및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 말까지이다.

평가단은 건설교통환경·농림 축산산림·문화관광 체육·교육복지 보건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86개 공약사업에 대해 이행실태 점검, 완료 여부 평가,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윤철 군수는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지난 4개월의 시간 동안 많은 곳을 둘러보고 많은 군민을 만나며, 우리 군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다”면서 “내년부터는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를 내보이는 시기이다. 평가단에서도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성실한 공약 이행으로 군민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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