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2세는 아들…"12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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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2세는 아들이다.
양측 소속사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6월 손예진이 직접 SNS를 통해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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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세기의 커플'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2세는 아들이다.
양측 소속사는 28일 이 같이 밝히며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이후 6월 손예진이 직접 SNS를 통해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다.
현빈은 지난달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는데, 보통 주변에서도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2세의 탄생을 기다리는 심정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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